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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파트너 일기

스타벅스 파트너 2달차 일기 (여름 프리퀀시 시작)





죽지도 않고 다시 찾아온 파트너 일기,,

한달차 쓸 때 앓는 소리만 내내 한 거 같은데
다행히도 그 시기 보단 상태가 조금은 나아졌다!
(나도 내가 곧 퇴사 할 줄 알았을 정도로
그땐 진짜 너무 힘들었었는ㄷ...)


아무튼 한창 바에 처음 투입 됐을 땐 정말 힘들었는데
러쉬 아닐땐 혼자 천천히 음료 만들고 제공하는게 너무 재밋음..


그리고 제일 힘들었던 관리자들과 트러블이
그동안 많이 없었어서,, 견딜만 했다..


그렇게 어찌 저찌 벌써 2달차에 접어들고 있는 스타벅스 생활..

적응하기 무섭게
감사의 달 이벤트가 시작 되고
이번주 부터는 프리퀀시가 시작 되었다..





감사의 달 기념으로 나온 음료 4잔

생각보다 민초가 정말 잘 나간당..
민초단이 이렇게 많았다니...





나의 픽은 콜드브루 오트밀크 !

시럽이 많이 들어가서 거의 다 빼고 먹는데
고소하니 괜찮다
(맛있게 마시려면 시럽을 넣어야할듯)


패션푸르츠티는 생각했던것 보단 별로라 한번 먹고 ,, 안먹는 중






매일 마감만 하다가 서서히 오픈미들에 투입 되기 시작했다
8시까지 출근하는 파트너들에겐
조식을 제공해주는데
이 날 먹은 건 치즈베이글 !


고소하니 맛있다 !!!






 
하 이제 시작된 프리퀀시..

다행히(?) 이번엔 예약제로 진행된다곤 하지만
신입은 프리퀀시 자체가 무섭고.. 무서워요.....ㅠ

휴무에도 프리퀀시 공부 해야하고..

진짜 하나 배워서 적응하면
또 새로운거 나오고..
이게 무한 반복인 스타벅스 생활....



후후

그래도 저번 포스팅 쓸 때 보단 확실히 상태가 많이 나아진듯...
이대로 일단 3개월만 버텨보자..

일단 프리퀀시부터 잘 넘겨보고..
여름까지 잘.. 넘겨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