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입사 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매장엔 어느정도 적응을 했지만
일에 대해선 아직도 적응을 잘 못했다..
입사 일주일 쯤에 부재료 레시피, 내품기 시험을 봤고
이번주는 음료 레시피 시험이 있다..^^
시험 하나 보면 또 다른 시험이 남아있고..
음료레시피 다 보면
또 아카데미에서 뭐 시험을 봐야한다고 한다
입사 1~3일은 미들에 출근해서
매장 분위기 적응했고
(CS/POS 일 배움)
그 후론 지금까지 계속 마감을 하는 중이다
다음주까지 내내 마감이다
백마감 배운 첫날, 둘째날은
슈바가 일 알려주면서 같이 했고
셋째날부터 혼자 하는데
마감 30분까지 맞추느라 정말 힘들었다
(바마감하는 슈바가 많이 도와줘서 그나마 해냄..)
부점이 백마감 효율적으로 빠르게
시간에 맞추도록 노력하라고 그래서
넷째날부터 혼자 동선 머리에 그리고
마감 내내 빠른 걸음으로 다녀서 30분까지 성공했다..
원래 하던 사람도 30분까지 하는 걸
이제 들어온 사람에게도 똑같이 하는걸 당연하게 요구해서
조금 당황했지만
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그냥 정말 쉬지 않고 마감을 했다
마감 전 까지는
POS 랑 CS 번갈아 가면서 매장 일을 하는 중이다
포스 보면서 아직도 잔실수가 많고
(케이크 이름을 잘못 듣고 다른 걸로 나간다던지..)
어려운 복합결제가 들어오면 옆에 관리자가 도와주고 한다
입사 전 숙지해가면 좋을 것
: 스타벅스 멤버쉽 기준 및 혜택, 스타벅스 음료,푸드 종류
스타벅스 일은 정말 매장 분위기에 따라 좌지우지 될 거 같은데
우리 매장은 그래도 많이 도와주는 편이긴 하다
그런데 실수에 대해선
좀 냉정한 느낌이라
실수를 최대한 안하도록
매장 가기 전에
숙지할 건 꼭 숙지를 해가는 중이다
일이 힘들다는 거 알고 들어온 스벅이지만
받는 돈에 비해 정말 정말 하는 일이 많고
외워야 할 것도 정말 많다는걸 매일 느끼는 중이다..
관리자들은 관리자들끼리 친한 느낌이라
얼른 다른 바리스타 파트너들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스케줄이 계속 안맞아서 아쉬울 뿐..!
그래도 어찌저찌 일주일이 잘 지나갔다
이번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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