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첫 출근 (10:30-16:00)
첫 출근 날 날씨가 엄~청 좋았음
매장에 미리 가있는게 좋을 거 같아서 20분 정도 일찍 감
점장님 휴무라
부점장님이 교육 해줌
난 첫날은 그냥 이론교육? 같은 것 주구장창 받고 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백룸에서 이것저것 서류 작성해야하는거 하고
필요한 어플들 깔고
홈페이지 사용 방법이나 이런거 간단히 듣고
바로 밖에 나가서 일을 시작함..
아직 닉네임 부르는게
익숙치 않은 K-투카
다행히 우리 매장 사람들은 모두 친절하고 착했다ㅠㅠ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었는데... 매우 다행
나만 잘 하면 될 거 같은 늒힘
아무튼 1일차에
CS 간단히 배우고
포스 교육도 받고
바로 포스도 잡아봄..ㅎ
1일차에 포스 잡을거란 상상도 못했는데
약간 우리매장은 스파르타로 가르치는 느낌..!
하나 하나 차례대로 알려주는게 아니고
그때 그때 상황에 필요한걸 바로 바로 알려줌..
처음이라 당황스러운 순간도 많았지만
이렇게 배우면 더 빨리 배울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1일차엔 몸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집에 오자마자 뻗어버림
(내부품질기한이랑 레시피들도 받았는데..
이것도 다 외워야 해서
자기 전까지 보다가 잠들었다)
출근 2일차 (10:00-15:30)
어제 앞치마랑 모자 찍으려고 했는데
여유가 없어서 2일차에 찍어 올린당
오늘은 포스 바로 들어간다고 해서
전 날 메뉴 숙지 많이 하고 갔다
모르는건 바로바로 다른 파트너들이 알려줘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포스를 봤던거 같다..
하지만 아직도 너무 모르는게 너무 많고
커스텀 너무 많고
결제수단 너무 많고.. ^^
포스를 정확히 실수없이 볼수있는날이 오긴 할까..?
브레이크 타임에 음료도 마시고 (파트너들 하루에 2잔 무료제공)
집에 갈 때도 하나 챙겨갔다
CS가 생각보다 할 게 많아서
그리고 아직 내가 매장 파악을 다 못해서 그런지
포스보다 CS가 더 어렵게 느껴진다..
아직 2일차라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얼른 적응해서 나도 1인 몫을 해내고 싶은 맘...
[3일차]
휴무 !
지만.. 부재료 레시피랑 내부품질기한 외워야 해서
동네 스벅에 공부하러 옴,,,
'스타벅스 파트너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파트너 근무 한달 차 후기 (첫 월급) (0) | 2021.04.24 |
---|---|
스타벅스 파트너 근무 3주일차 후기 (0) | 2021.04.11 |
스타벅스 파트너 근무 2주일차 후기 (0) | 2021.04.04 |
스타벅스 파트너 근무 일주일차 후기 (0) | 2021.03.31 |
2021 스타벅스 파트너 합격/면접 후기 (0) | 2021.03.22 |